김태진 | 유페이퍼 | 8,000원 구매 | 6,000원 3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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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4-02
“오, 이 사업을 하려면 화학 전공해야 하나요?” 아닌데요! , 저는 전공이 문학이었는데요.
엥? 이때 사람들은 반응이 크게 2가지로 나눤다.
첫 번째는 뭐야? 농담하나? 좀 이해 안 된다는 듯 약간 불편한 기색이 보인다.
나머지 두 번째는 문학이 전공이었다고?
근데 독일서 이런 아이디어 화학 케미컬을 독점 수입해서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?
어떻게?라는 반응이다.
맞다. 첫 전공은 문학(독어독문학) 이었다.
두 번째 전공이 베짱이 케미스트로서의 제2인생이 시작된 것이다.
화학, 케미컬 하면 우선 어렵다, 왜냐하면, 학창 시절 시험 점수로만 화학이라는
재미난 학문을 접한지라 첫 인상들이 다 들 안 좋다. 몰량 계산에 분자식 적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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